2015 부활절 예배 “아래로 내려가는 주님의 십자가”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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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부활절예배“아래로 내려가는 주님의 십자가”따라야

부활절기념 찬양예배와 쌍둥이 유아세례도 베풀어

부활절예배

40여일의 수난절기가 끝나고 부활절을 맞았다. 교회에서는 지난 4월 5일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부활예배를 드렸다. 안용성 담임목사는 부활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에는 파라오의 질서와는 정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질서도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움직임입니다. 세상이 위로 올라가려 할 때 예수님은 아래로 내려오셨습니다. 세상이 큰 자가 되려고 할 때 예수님은 작은 자가 되셨습니다. 세상이 모든 것을 소유하려 할 때 예수님은 모든 것을 버리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권력을 소유하려 할 때 예수님은 오히려 그 권력에 의해 죽임당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 싸움은 오늘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을 통해 계속 됩니다.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은 부활승리를 바라봅니다. 십자가를 통하지 않고는 부활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는 이유는 그것이 부활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선포하며 그루터기교우 모두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부활 신앙에 동참할 것을 권면했다. 이날 예배에서 찬양대는 찬양예배를 준비했는데 순서 중간 교우들이 함께 참여해 참으로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예배의 마지막 후주에는 중고등부 강하준 학생이 트럼펫으로 다시 사신 주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교우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이날 예배에는 임호순, 김현주 집사 가정의 하빈, 영빈 쌍둥이 형제가 유아세례를 받았다.

황호진
Author: 황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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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안내

2024년 12월 8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사도행전 13:13-52

제목:   사도행전(23) 모든 민족을 품는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