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교회에서 관심을 가장 덜 받는 곳 중 하나가 교회학교고, 중고등부가 특히 그렇다. 작년엔 6개월 동안 교사가 없었고, 교사 지원자를 찾는다는 광고에도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교육부장을 2년이나 하면서도 제대로 교회학교를 챙기지 않았던 것이 미안하고 부끄러워 내가 우선 그 짐을 지기로 하고 1월부터 중고등부 교사가 되었다.
045월
그루터기교회에서 관심을 가장 덜 받는 곳 중 하나가 교회학교고, 중고등부가 특히 그렇다. 작년엔 6개월 동안 교사가 없었고, 교사 지원자를 찾는다는 광고에도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교육부장을 2년이나 하면서도 제대로 교회학교를 챙기지 않았던 것이 미안하고 부끄러워 내가 우선 그 짐을 지기로 하고 1월부터 중고등부 교사가 되었다.
4월 28일(화) 새벽에 강윤주 전도사의 부친 故 강재형 목사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빈소는 천호동 친구병원에 차려졌으며, 고인의 유골은 ‘용인로뎀파크’에 수목장으로 안치되었다.
5월은 ‘어린이주일’로 시작되고 어버이주일로 이어진다. 5월 2일(토)에는 교회의 미래가 될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린과 율, 예원이와 민영이 이렇게 4명의 아이들을 그루터기 유초등부로 보내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 속의 인물인 아브라함과 이삭 등을 통해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며 이해하면서 그 가운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40여일의 수난절기가 끝나고 부활절을 맞았다. 교회에서는 지난 4월 5일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부활예배를 드렸다.
2024년 11월 24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사도행전 12장
제목: 사도행전(21)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