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3 딸을 위한 새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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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2:1-4, 11-12]

1 시온의 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시온을 격려해야 하므로, 내가 잠잠하지 않겠고,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내가 쉬지 않겠다.
2 이방 나라들이 네게서 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이다. 뭇 왕이 네가 받은 영광을 볼 것이다. 사람들이 너를 부를 때에, 주님께서 네게 지어 주신 새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3 또한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이다.
4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 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 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11 보아라, 주님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신다. 딸 시온에게 일러주어라. 보아라, 너의 구원자가 오신다. 그가 구원한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그가 찾은 백성을 앞장 세우고 오신다.
12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분의 백성’이라 부르며 ‘주님께서 속량하신 백성’이라 부를 것이다. 사람들은 너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사랑한 도성’ 이라고 부르며,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은 도성’ 이라고 부를 것이다.

설교사진
Speaker: 안용성 목사

목회자이며 신약성서학자이다. 성경에 튼튼한 토대를 두고 복음과 삶을 연결하는 설교와 목회를 추구한다.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교(S.T.M.)와 Graduate Theological Union(Ph.D.)에서 공부했다. 그루터기교회에 오기 전에는 장신대에서 초빙교수와 학술연구교수로 일했고,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의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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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안내

2025년 1월 26일 오전 11시

설교자: 안용성 목사

본문:   사도행전 17:16-34

제목:   사도행전(30) 아레오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