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33-6:11, 봉독은 5:33-39] 33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
039월
278월
138월
068월
307월
167월
097월
230709 누가복음 (5) 내 아버지의 일들
누가복음은 아이 예수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성장은 지혜의 성장을 포함한다.
열두 살이 되던 해 유월절에 성전에 올라간 예수는 자신이 “아버지의 일들”에 관여해야 함을 천명하는데, 이는 예수의 지혜, 특히 자신의 정체성과 사명에 대한 인식이 성숙하기 시작했음을 잘 보여준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온 예수는 부모에게 순종하며 지내고 어머니는 그 일을 마음에 둔다.
027월
256월
230625 누가복음(3) 은혜를 입은자 – 은혜의 매개
사가랴가 제사장으로서 이스라엘의 경건의 표상의 제시되는 반면 마리아는 아무런
배경 설명이 없이 그냥 “어떤 처녀”로 소개된다. 이것은 마리아가 입은 은혜를 부각한다.
천사가 “은혜를 입은 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 하고 인사했을 때, 마리아는
그 말을 마리아는 자신의 맥락에서 이해하지 않고 하나님이 뜻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
고자 했다. 그것은 마리아가 은혜를 입은 자로서 온 인류를 위한 은혜의 매개가 되는 것
이었다. 마리아는 그 은혜에 온전한 신뢰로 응답했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그 일을
어떤 방법으로 이루실지 알고자 했다. 은혜의 매개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
하시는 방식에 열려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