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7:1-3; 137:1-6]
1 할렐루야. 우리의 하나님께 찬양함이 얼마나 좋은 일이며, 하나님께 찬송함이 그 얼마나 아름답고 마땅한 일인가!
2 주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고,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3 마음이 상한 사람을 고치시고, 그 아픈 곳을 싸매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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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바빌론의 강변 곳곳에 앉아서, 시온을 생각하면서 울었다.
2 그 강변 버드나무 가지에 우리의 수금을 걸어 두었더니,
3 우리를 사로잡아 온 자들이 거기에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고, 우리를 짓밟아 끌고 온 자들이 저희들 흥을 돋우어 주기를 요구하며, 시온의 노래 한 가락을 저희들을 위해 불러 보라고 하는구나.
4 우리가 어찌 이방 땅에서 주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랴.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아, 너는 말라비틀어져 버려라.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 예루살렘을 내가 가장 기뻐하는 것보다도 더 기뻐하지 않는다면, 내 혀야, 너는 내 입천장에 붙어 버려라.